이상휘 의원, 말보다 기록하고 약속보다 이행 중시 실천파
2025-09-12
TK 국회의원 릴레이 탐방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핵심 산업 지원 입법
주말이면 길 위로 의정 창구 옮겨 건의 수집
다음 주 실행 점검표 만들어 결과로 확인
철강 경쟁력 지키며 배터리·친환경 외연 확장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인프라로 상시형 관광
현장학습→인턴→채용 인재 순환 구조 구상
경북도민일보는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의 중앙정치 활동과 지역구 민생현장을 찾아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매주 월요일에 릴레이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 두번째 순서로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을 만나봤다.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중앙정치에서의 역할과 지역 현안을 잇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 홍보본부장·미디어특위위원장으로 메시지와 정책을 관리하는 한편,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핵심 산업을 지원할 입법과 예산 확보를 병행한다. 생활 민원은 일정표에 올려 해결 시한을 정하고, 결과로 확인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 메시지·미디어·산업 입법을 한 줄로
이상휘 의원은 국민의힘 홍보본부장(부총장급)으로 디지털·SNS·언론 대응을 총괄한다. 동시에 미디어 특위 위원장으로 방송·플랫폼·표현의 자유 등 현안을 다룬다.
그는 "조직 이름만 바꿔 독립기관의 임기를 무력화해선 안 된다."라는 원칙을 밝히며, 절차와 독립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 당의 메시지를 구호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구체적인 제도와 연결해 설명한다는 점이 일관된다.
산업 입법은 철강과 배터리에 초점을 맞췄다. 여야 106명과 함께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 특별법)을 추진해 고율 관세, 글로벌 공급 과잉, 고 원가 구조에 대응하는 법적 틀을 만들고 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생산 지원, 전력 요금 한시 감면, 인허가 간소화, 핵심 인력 확보, 재활용 생태계 조성까지 담아 포항을 양극재·리사이클링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제도화했다.
■ "민원은 계획으로, 계획은 실행으로"
이상휘 의원은 주말이면 '소통 버스'를 타고 장터와 마을회관을 돌며 '노변정담(路邊情談)'을 연다. 화로(爐)가 아니라 길(路)을 앞세운 이름처럼, 사무실이 아닌 길 위로 의정 창구를 옮겼다.
교통·복지·생활 인프라·민원 불편 등 지역을 돌며 받은 건의는 다음 주 실행 점검표로 바뀐다. "정치는 사람의 삶 속에 있어야 하고, 현장에서 시작한다."라는 그의 말은 과장이 아니라 방식이다.
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 효자중학교 복합시설을 중앙투자심사 통과까지 끌어냈다. 주민 6,400여 명의 서명을 모아 당위성을 입증했고, 심사 막판까지 조건 조정에 매달렸다. 학교 한 곳이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지역 주차난을 동시에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결과로 보여준 사례다.
관광 분야에서는 영일만관광특구가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도록 뒷받침했다. 송도솔숲, 포항운하 등 기존 자원을 사계절 체류형 거점으로 묶고, 특급호텔·레저 지원센터·대관람차와 연계해 생산 유발·고용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철강 도시의 전환 과제인 수소 환원 제철 실증사업은 예타 통과까지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했다. 이상휘 의원은 수소 공급망과 전력 요금, 배출권 제도는 중앙정부가, 실증단지와 인허가는 포항이 맡는 역할 분담을 분명히 했다. 산업 구조를 바꾸는 일은 한 기관의 힘만으로 어렵다는 현실을 잘 아는 그만의 전략이었다.
수해 복구와 같은 긴급 현장에서는 직접 팔을 걷는다. 산청 점촌마을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돕는 등 평소 "큰 정치와 작은 민생을 같은 속도로 챙긴다"라는 자신의 지론을 꾸준히 태도로 보여왔다.
■ 산업과 관광을 함께 키우는 지역 구상
이상휘 의원이 그리고 있는 포항의 방향은 한 줄로 요약된다. 한 도시 안에서 '배우고, 체험하고, 투자까지 이어지게 하자.'
관광객에게는 머무는 시간과 지출을 늘리고, 기업인에게는 '현장 확인 → 미팅 → 결정'까지 하루에 묶어주는 길을 여는 셈이다. 그는 이 코스를 통해 포항을 '대한민국을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상휘 의원의 일하는 방식은 경험에서 나왔다는 평이다. 항만 하역 노동, 기업 비서실, 공직, 대선 캠페인, 국회를 거치며 '현장 → 전략 → 집행'의 순서를 몸에 익혔다.
그래서 국회 연설도 추상적 구호보다 과제가 먼저 나온다. "포항이 흔들리면 철강이 흔들리고, 철강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가 흔들린다."라는 발언 뒤에는 전력 요금·통상 리스크·녹색 전환 지원을 정부가 맡고, 지역은 실증단지·인허가를 맡자는 역할 분담이 이어졌다.
보훈과 예우 제도를 꼼꼼히 챙기는 일 역시 "기회로 가는 사다리를 다시 놓겠다."라는 개인적 신념과 맞닿아 있다. 길게 말하기보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습관이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대목이다.
기대되는 변화는 산업·관광·인재 세 축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먼저 산업 쪽에서 전환의 속도가 붙는다. K-스틸법, 수소 환원 제철 실증, 이차전지 특별법이 맞물리면 철강과 배터리, 친환경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하나의 체계로 움직인다.
고율 관세, 고 원가 구조,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장치가 법·제도로 갖춰지고, 포항의 설비·공급망·에너지 전환 계획이 같은 방향을 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철강의 경쟁력을 지키면서 배터리·친환경 분야로 외연을 넓히는 체질 개선이 빨라진다.
관광은 행사형에서 상시형으로 바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으로 마련한 인프라가 산업 견학 루트와 연결되면, 계절·요일에 따라 출렁이던 수요를 고르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재 순환이 자리를 잡는다. 학교와 기업, 연구소가 묶인 '현장학습 → 인턴 → 채용'의 통로가 굴러가면 청년이 외부로 빠져나갈 이유가 줄어든다.
울릉의 항만·에너지, 도심의 문화공간, 공단의 생산라인, 해양레저 일자리가 한 지도에서 이어지면서 선택할 직무와 경로가 다양해진다. '배우고, 경험하고, 일하는' 흐름이 지역 안에서 반복될 때 포항은 산업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삶의 질을 함께 제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메시지는 근거와 절차로, 지역 운영은 현장과 시간표로 나아간다. K-스틸법과 이차전지 특별법, 수소 환원 제철 실증, 영일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 효자중학교 신설, 길 위에서 이어온 소통까지…. 이들이 하나로 묶이면 결론은 단순하다. '말보다 기록, 약속보다 이행'.
이상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2025-09-12
– 포항 남구·울릉군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폴리뉴스 이경희 기자(=경북)]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기반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포항 남구 동해면'청춘동행 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 원 ▲울릉군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 원 ▲울릉군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 원 등 총 15억 원 규모다.
동해면'청춘동행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주민과 청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진입도로로 인해 성수기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빈번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유통과 응급차량 진입에 불편이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또한, 매년 기록적인 폭설을 기록하는 울릉군은 해안·산간도로가 혼재된 도서지역 특성상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 위험이 높다.
이에 재해 예방과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다목적 제설차 교체가 시급했으며,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이번 특별교부세가 지원됐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이상휘 의원, 경북 예산정책협의회 이어 포항남구·울릉군 현안 논의
2025-09-12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구·울릉군)은
10일 오전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원실에서는 경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남구·울릉군 지역 현안을 두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특히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산업위기 극복 지원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주요 과제들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APEC 준비는 물론, 포항남구·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차질 없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 플러스경북 = 정세영 기자]
출처 : 플러스경북(https://www.plus-gyeongbuk.kr)
이상휘 의원 "영일만관광특구를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2025-09-12
포항시,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영일만관광특구가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29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포항이 동해안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해양레저, 관광, 휴양, 식음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민간투자 1조1523억원, 정부 및 지자체 재정사업 2000억원 등 총 1조3523억원 규모다.
사업 대상지는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으로, 포항이 보유한 해양·레저·관광 자원을 집약해 동해안 해양관광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포항시 남구 지역에는 △특급호텔 △해양레저지원센터 △대관람차 △송도솔숲·포항운하 명소화 사업이 포함되며,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미반도권에 유치된 골프장, 리조트, 관광시설 등 4개 민간사업(총 1조3000억원 규모)과 연계함으로써 사업 효과의 시너지 확대도 꾀한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월,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선정까지 이어지면서 포항시가 해양관광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해양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과 관광의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특히 송도솔숲과 포항운하 등 포항 남구의 핵심 관광자원이 포함된 만큼, 예산 확보와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약 27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만6000여 명의 고용 창출, 1100억 원대 부가가치 유발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이상휘 의원, "포항,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최종 지정"...철강산업·지역경제 회복 기대
2025-09-12
"대한민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의 전환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이 정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 포항시 남구·울릉군 )은 28일, 포항이 정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주력 산업이 대내외 충격이나 기업 도산, 구조조정 등으로 심각한 악화가 예상될 경우 정부가 선제적으로 개입해 종합적인 지원을 집중하는 제도다.
쉽게 말해, 산업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기 전에 경제 안전망을 설치해 급격한 침체를 막는 장치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정책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에는 자금 신규대출 이차보전,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정책금융기관 담당자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면책 제도가 적용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철강 거점인 포항은 현재 779개 기업과 2만1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50% 관세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지정은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의 위기를 산업정책 차원에서 풀어가겠다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상휘 의원은 "포항시와 함께 지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산업부에 전달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점검해 포항이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방송법 개정의 필수 요소
2025-09-12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상휘 국회의원이 방송 3법 개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서 감사의 인사로 시작하며 중요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방송법 개정의 필요성을 명확히 하며, 철강 산업의 위기와 정치적 독립성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합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방송 산업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의원은 시청자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공영 방송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합니다. 또한, 정치권이 맡아야 할 책임과 방송 문화 진흥을 통해 방송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법안의 민주적 절차와 현행 방송법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공영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시청자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정치적 갈등 속에서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결국 이러한 논의가 방송법 개정의 필요성과 필리버스터, 정치적 협상, 나아가서는 방송법의 미래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청자와 정치권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만 더욱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