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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양원 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한 영화 제작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세션을 통해 10주 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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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캔바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4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연례 행사 '캔바 크리에이트'에서 '비주얼 스위트 2.0'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3년 만의 최대 규모 업데이트로, AI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이 포함되었습니다.

캔바의 공동창업자 겸 CEO 멜라니 퍼킨스는 이번 개편이 창의성과 생산성을 통합하려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캔바 AI'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광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특히 '캔바 코드'를 통해 AI로 인터랙티브 지도나 맞춤형 계산기 등 미니 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캔바 시트'는 복잡한 수식 없이도 데이터를 쉽게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이미지 편집 기능이 강화되어 사진의 밝기 및 배경 수정, 특정 물체의 변경 등이 가능합니다.

캔바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캔바 쉴드' 기능을 도입하여 콘텐츠 관리와 안전 필터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2억 달러 규모의 크리에이터 펀드를 통해 AI 로열티를 지급하여 크리에이터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캔바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지난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국내에서 제작된 디자인 수는 1억 20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캔바는 카카오페이 등과 협력하여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내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캔바는 디자인 플랫폼 시장에서 어도비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합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달성했다. 6월 3일 5개 구장에서 총 10만 356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509만 9,7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일정의 약 41%를 소화한 시점에서의 성과로, 종전 최소 경기 500만 관중 돌파 기록인 2012 시즌의 332경기보다 38경기 앞당긴 것이다. 또한,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24시즌의 345경기와 비교해 51경기가 앞당겨졌다. 3일까지의 평균 관중은 1만 7,346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9%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312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며, LG가 2만 2,260명, 롯데가 2만 301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두산(1만 9,839명), SSG(1만 7,706명), KIA(1만 7,022명), 한화(1만 6,906명)까지 7개 구단이 1만 6,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10개 구단 모두 평균 1만 1,000명 이상의 관중을 유지하고 있다. 구단별 총 관중 수에서는 삼성이 홈 33경기 동안 73만 6,310명을 동원하며 가장 먼저 7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LG가 69만 70명, 롯데가 60만 9,029명을 기록했다. 또한 두산이 59만 5,170명, SSG가 56만 6,589명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전체 홈 경기 일정의 절반을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55만 관중을 넘어섰다. 구장별 매진 경기도 이어지고 있다. 3일까지 치른 294경기 중 약 49%인 143경기가 매진됐다. 한화는 홈 29경기 중 26차례, 삼성이 홈 경기 33경기 중 26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기록했다. 이어 LG가 31경기에서 21차례, 롯데가 30경기에서 21차례 매진을 기록하는 등 4개 구단이 20차례 이상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화는 6월 3일까지 홈 2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 홈 연속 매진 신기록을 매 경기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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